남극의 셰프 재방송 편성표, 보러가기, 다시보기, OTT 모든정보

지구상에서 가장 춥고 혹독한 땅, 남극. 인간의 발길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 그 극한의 대륙에서 펼쳐지는 아주 특별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드디어 우리 곁을 찾아옵니다. 2012년 대한민국에 ‘눈물’ 신드롬을 일으켰던 MBC 명품 다큐 ‘남극의 눈물’ 이후 13년, MBC가 STUDIO X+U와 손잡고 야심 차게 준비한 기후환경 프로젝트 <남극의 셰프>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오는 2025년 11월 17일 월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을 확정한 <남극의 셰프>는 단순히 남극의 풍경을 담아내는 것을 넘어, 그곳에서 사명감 하나로 고립된 채 기후 위기와 싸우는 ‘남극 세종과학기지’ 월동대원들을 위한 따뜻한 밥 한 끼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요리쇼가 아닌, 극한의 환경 속 공존의 의미를 탐구하는 프로젝트”라는 제작진의 말처럼, 이 프로그램은 우리가 지금껏 본 적 없는 ‘진짜’ 남극의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요리계의 거장 백종원을 필두로, 따뜻한 공감의 아이콘 임수향, 반듯한 리더십의 수호(EXO), 그리고 긍정 에너지의 채종협까지.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남극의 셰프’ 4인방이 1년간 묵은 식재료만으로 과연 어떤 기적의 한 끼를 만들어낼까요? 지금부터 <남극의 셰프>의 모든 것을 A부터 Z까지 완벽하게 파헤쳐 보겠습니다.

1. 남극의 셰프 프로그램 정보

<남극의 셰프>는 단순한 예능 프로그램을 넘어, 기후 위기의 최전선인 남극의 현실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항목	정보
장르	기후환경 프로젝트, 리얼리티 예능, 요리, 여행
방송 채널	MBC
방송 시간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기간	2025년 11월 17일 ~
제작사	STUDIO X+U, MBC
연출	황순규 PD
핵심 컨셉	사명감 하나로 혹독한 남극 환경에 고립되어 살아가는 월동대원들을 위해, 백종원, 임수향, 수호, 채종협이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과정을 담은 기후환경 프로젝트

2. 남극의 셰프 출연진 소개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단연 ‘셰프’ 군단입니다. 이들은 단순한 방송인이 아닌, 실제 남극 대원의 일원으로 참여하여 극지 훈련까지 모두 이수했습니다.

👨‍🍳 메인 셰프 & 대장: 백종원

• 극한의 주방, 최고의 시험대: ‘1년에 단 한 번’ 보급이 이루어지는 남극 기지의 주방. ‘있는 것’만으로 ‘없는 것’을 만들어내야 하는 진짜 위기 상황에서 백종원의 요리 철학과 순발력이 총동원되는 역대급 미션이 될 것입니다.
• 아버지 같은 리더십: 그는 단순히 요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세 명의 동생(임수향, 수호, 채종협)을 이끄는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합니다.
• 요리 외교관: 세종기지뿐 아니라 아르헨티나, 중국, 우루과이 등 이웃 기지와의 교류에서도 백종원의 ‘K-푸드’는 빛을 발할 예정입니다.

👩‍🍳 따뜻한 공감 요정: 임수향

• 대원들의 마음을 녹이는 ‘소통’ 담당: 임수향은 특유의 친화력과 다정함으로 1년간 외부와 단절된 채 지냈을 대원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역할을 맡습니다.
• 백종원의 든든한 ‘수셰프’: 예능에서 보여준 ‘금손’ 면모와 빠른 습득력은 남극 주방에서도 이어집니다. 메인 셰프 백종원을 보조하며 든든한 조력자입니다.
• 감성 촉매제: 펭귄의 경이로운 생태, 혹독한 자연,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동료애를 마주하며 임수향이 보여줄 진심 어린 감동과 눈물은 강력한 공감대가 될 것입니다.

👨‍🎤 모범생 만능 일꾼: 수호 (EXO)

• 지성과 체력을 겸비한 엘리트 대원: 수호는 강한 책임감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남극의 모든 훈련과 임무에 가장 적극적으로 임하는 ‘엄친아’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 지적 호기심과 냉철한 탐구: 그는 단순히 주어진 일을 하는 것을 넘어, 남극의 생태와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며, 이 프로그램의 본질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 긍정 파워 막내: 채종협

• 팀의 사기 충전! 무한 긍정 에너지: 남극의 생활은 고되고 지칠 수밖에 없습니다. 채종협은 지친 형, 누나들 곁에서 특유의 해맑은 미소와 긍정적인 태도로 팀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합니다.
• ‘힘’을 담당하는 막내 온 탑: 훤칠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모든 ‘힘쓰는 일’을 도맡아 합니다. 얼어붙은 거대한 식재료를 나르고, 눈을 치우는 등 남극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인력입니다.

3. 기획의도 및 핵심 관전 포인트

황순규 PD는 “이 프로그램은 ‘요리쇼’가 아니다”라고 단언했습니다. <남극의 셰프>는 ‘먹방’이나 ‘쿡방’이 아닌, 기후 위기와 인간의 ‘공존’이라는 거대한 메시지를 ‘밥 한 끼’라는 가장 보편적이고 따뜻한 매개체를 통해 전달하는 기후환경 프로젝트입니다.

🔍 관전 포인트 1: ‘요리’가 아닌 ‘사람’, 13년 만에 돌아온 남극의 ‘진짜’ 이야기

2012년 ‘남극의 눈물’이 자연을 관찰했다면, 2025년 ‘남극의 셰프’는 그 자연 속의 ‘사람’에 집중합니다. 남극에서의 식사 시간은 “대원들의 생사를 확인하고, 외로움을 이겨내는 유일한 시간”입니다. 4인의 셰프는 그들의 헌신에 ‘따뜻한 한 끼’로 경의를 표합니다.

🔍 관전 포인트 2: 국경 없는 남극, ‘음식’으로 잇는 ‘공존’의 외교

남극은 ‘경쟁’이 아닌 ‘공존’의 질서가 작동하는 유일한 대륙입니다. <남극의 셰프> 팀은 세종기지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 중국, 우루과이 등 이웃 기지들을 방문합니다. 언어도, 문화도 다르지만 ‘음식’이라는 만국 공용어를 통해 마음을 나누며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합니다.

🔍 관전 포인트 3: 1년 묵은 식재료와 블리자드, ‘진짜’만 남은 예측불가 리얼리티

이 프로그램에는 어떠한 각본도, 설정도 없습니다. 제작진은 한국에서 어떠한 식재료도 가져가지 않았습니다. 1년 중 식자재가 가장 바닥난 11월의 텅 빈 창고, 얼어붙은 냉동 재료만이 백종원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보여주기식’ 요리가 아닌, ‘생존’을 위한 요리입니다.

4. 남극의 셰프 재방송 편성표 및 방송 채널

<남극의 셰프>의 본방송은 MBC에서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본방송을 놓치셨다면 MBC, MBC every1, MBC M, ENA 등 관련 채널을 통해 재방송으로 시청 가능합니다.

5. 남극의 셰프 보러가기, 다시보기, OTT 정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남극의 셰프>를 정주행하고 싶다면 OTT 플랫폼을 이용해 보세요. <남극의 셰프>는 MBC와 STUDIO X+U의 공동 제작 프로그램으로, 다음과 같은 OTT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플랫폼	시청 가능 여부	비고
웨이브 (Wavve)	O (가능)	MBC 계열 OTT, 본방송 직후 가장 빠른 다시보기 제공
U+모바일tv	O (가능)	공동 제작사 STUDIO X+U의 플랫폼
넷플릭스	X (불가)	현재 넷플릭스에서는 시청이 불가능합니다.

6. 남극의 셰프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Q: <남극의 셰프>는 어떤 내용인가요?

A: 지구 최남단 남극 세종과학기지에서 고립된 채 연구에 매진하는 월동대원들을 위해, 백종원-임수향-수호-채종협 4인방이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는 과정을 담은 ‘기후환경 리얼리티 프로젝트’입니다.

Q: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나요?

A: 아니요, 2025년 11월 현재 넷플릭스에서는 시청할 수 없습니다. MBC와 공동 제작사의 OTT인 웨이브(Wavve)와 U+모바일tv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지구에서 가장 추운 곳에서, 가장 따뜻한 ‘생존’의 한 끼를 만나다.”

“지구에서 가장 추운 곳에서, 가장 따뜻한 ‘생존’의 한 끼를 만나다.” <남극의 셰프>는 우리에게 익숙했던 ‘예능’의 공식을 완전히 뒤집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웃음이나 자극적인 재미를 강요하는 대신, ‘밥 한 끼’가 가진 가장 근본적이고 위대한 가치를 묻습니다. 이것은 ‘먹방’이 아닌 ‘생존’의 기록이며, ‘쿡방’이 아닌 ‘인간’에 대한 다큐멘터리입니다. 백종원, 임수향, 수호, 채종협. 이 네 명의 출연진이 ‘연예인’의 화려함을 벗어던지고 실제 ‘대원’의 신분으로 기꺼이 그 혹독한 땅을 밟았다는 점입니다. 그들의 여정은 이름도, 얼굴도 몰랐던 영웅들, 바로 극한의 환경에서 인류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는 ‘월동대원’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춥니다. 오는 11월 17일, 우리의 얼어붙은 감성을 녹여줄 그 따뜻한 ‘생존’의 한 끼를 함께하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