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물의 시간 재방송 편성표, 보러가기, 다시보기, OTT 모든정보
SBS의 독보적인 시사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가 창사 35주년을 맞아 그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역대급 스케일의 4부작 르포 다큐멘터리를 선보입니다. 바로 <그것이 알고싶다 스페셜: 괴물의 시간>입니다. 2025년 11월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2주간 매주 토, 일요일 밤을 책임질 이번 스페셜은, 대한민국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던 희대의 범죄자들을 정면으로 다루며 ‘악의 기원’을 심층적으로 추적합니다. 특히 ‘그알’의 상징과도 같았던 김상중 진행자 대신, MBN <나는 자연인이다> 등으로 친숙한 묵직한 목소리의 김상현 성우가 해설을 맡아 다큐멘터리의 깊이를 더할 예정입니다. 영화 <살인의 추억>의 실제 범인 이춘재부터 <범죄도시2>의 모티브가 된 최세용까지, 우리가 그저 ‘괴물’이라고만 불렀던 이들의 탄생과 진화, 그리고 그 이면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에 다시 한번 묵직한 질문을 던질 예정입니다.
1. <그것이 알고싶다 스페셜: 괴물의 시간> 프로그램 정보

| 항목 | 내용 | 
| 장르 | 시사 교양, 르포 다큐멘터리 (고품격 크라임 다큐) | 
| 방송 채널 | SBS | 
| 방송 시간 | 매주 토, 일 오후 11시 10분 | 
| 방송 기간 | 2025년 11월 1일 ~ 2025년 11월 9일 | 
| 몇 부작 | 총 4부작 | 
| 제작진 |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 
| 해설 | 김상현 성우 | 
| 핵심 컨셉 | SBS 창사 35주년 기획. 시대를 대표하는 악인들의 탄생과 진화를 추적하며 그 이면의 이야기를 최초 공개하는 고품격 크라임 다큐멘터리.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1, 2부 19세 이상) | 
2. <그것이 알고싶다 스페셜: 괴물의 시간> 출연진 및 내용

이번 다큐멘터리는 드라마가 아니기에 등장인물 대신, 제작진이 심층적으로 추적하는 ‘주요 인물(범죄자)’과 그들의 서사를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A) 해설 (김상현 성우)
이번 스페셜 다큐는 <그것이 알고싶다>의 상징과도 같은 김상중 진행자가 아닌, 다큐멘터리 전문 성우인 김상현이 해설을 맡았습니다. 그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의 목소리로 대중에게 매우 친숙하며, 묵직하면서도 냉철한 톤으로 사건의 본질을 꿰뚫는 내레이션을 선보여왔습니다. 감정을 최대한 배제한 채 철저히 사실에 입각하여 ‘괴물’들의 연대기를 따라가는 안내자 역할을 수행합니다.
B) 주요 인물 (다루는 사건)
<괴물의 시간>은 총 4부작에 걸쳐 대한민국 현대 범죄사를 뒤흔든 인물들을 차례로 조명합니다.
- 1부 (11/1): 이춘재의 사계 (★ 19세 이상 시청가)
<괴물의 시간>은 그 첫 번째 이야기로, 대한민국 최악의 미제사건으로 남았던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의 진범, 이춘재를 정조준합니다. 1부는 ‘이춘재의 사계’라는 부제처럼, 그가 유년 시절부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기까지, 그의 삶을 사계절에 비유하여 ‘악’이 어떻게 잉태되고 발현되었는지 그 기원을 추적합니다. - 2부 (11/2): 이춘재의 낮과 밤 (★ 19세 이상 시청가)
2부 ‘이춘재의 낮과 밤’은 이춘재의 이중적인 삶을 파헤칩니다. 평범한 직장인이자 한 가정의 가장이었던 ‘낮’의 모습과, 멈출 수 없는 살인 욕구로 거리를 헤맨 ‘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대비시킵니다. - (주목) 이춘재가 만든 또 다른 피해자, 故 윤동일
이번 이춘재 편은 단지 ‘괴물’ 이춘재에만 집중하지 않습니다. 이춘재의 9차 살인사건 범인으로 지목되어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다 사망한 故 윤동일 씨의 비극을 함께 조명합니다. - 3부 (11/8): 살인기업의 CEO 최세용
3부는 영화 <범죄도시2>의 실제 모티브가 된 ‘필리핀 관광객 연쇄 표적납치 살인사건’의 주범 최세용을 다룹니다. 그가 어떻게 평범한 사업가에서 잔혹한 범죄 조직의 리더, ‘CEO’가 되었는지, 그의 치밀한 범죄 수법과 필리핀 현지에서의 행적을 밀착 추적합니다. 
3. <그것이 알고싶다 스페셜: 괴물의 시간> 기획의도 및 핵심 관전 포인트

SBS 창사 35주년 기념으로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선보이는 <괴물의 시간>은 단순히 범죄 재연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제작진은 “악의 기원을 찾는다”는 명확한 기획 의도 아래, 이미 검거되어 법의 심판을 받은 범죄자들을 다시 소환합니다.
- 관전 포인트 1: ‘그알’ 제작진의 압도적인 아카이브와 취재력: <그것이 알고싶다> 팀이 수십 년간 쌓아온 방대한 범죄 아카이브와 독보적인 취재 노하우가 집약된 다큐멘터리입니다. 미공개 자료, 사건 관계자들의 새로운 증언, 범죄 심리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분석을 총동원하여 이미 알려진 사건의 이면을 입체적으로 재구성합니다.
 - 관전 포인트 2: ‘괴물’과 ‘국가폭력 피해자’의 교차 서사: 이 프로그램은 단지 ‘괴물’의 이야기에만 집중하지 않습니다. 1, 2부 이춘재 편에서 볼 수 있듯, 그 ‘괴물’로 인해 발생한 또 다른 피해자(故 윤동일)의 서사를 함께 조명합니다. ‘괴물’을 잡는다는 명분 아래 행해진 국가의 무리한 수사와 사법 시스템의 맹점을 정면으로 고발합니다.
 - 관전 포인트 3: 김상현 성우의 냉철하고 건조한 내레이션: ‘그알’의 오랜 팬들에게는 김상중 진행자가 아닌 점이 낯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다큐 전문 김상현 성우의 냉철하고 객관적인 해설이 감정적 동요 없이 사건의 실체를 더욱 건조하게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극대화할 것입니다.
 
4. <그것이 알고싶다 스페셜: 괴물의 시간> 재방송 편성표 및 방송 채널
<그것이 알고싶다 스페셜: 괴물의 시간>의 본방송은 SBS 채널에서 2025년 11월 1일(토), 2일(일), 8일(토), 9일(일) 총 4부작에 걸쳐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 10분에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본방송을 놓치셨다면 SBS, SBS Plus 등 스카이라이프 및 케이블 채널을 통해 재방송으로 시청 가능합니다.
5. <그것이 알고싶다 스페셜: 괴물의 시간> 보러가기, 다시보기, OTT 정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그것이 알고싶다 스페셜: 괴물의 시간>을 정주행하고 싶다면 OTT 플랫폼을 이용해 보세요.
| OTT 플랫폼 | 시청 가능 여부 | 비고 | 
| Wavve (웨이브) | O (가능) | 본방송 직후 VOD 독점 제공 | 
| 넷플릭스 (Netflix) | X (불가) | 시청 불가 | 
| 티빙 (TVING) | X (불가) | 시청 불가 | 
6. <그것이 알고싶다 스페셜: 괴물의 시간>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Q: <괴물의 시간>은 어떤 내용인가요? A: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창사 35주년을 맞아 기획한 4부작 크라임 다큐멘터리입니다. 이춘재, 최세용 등 대한민국 희대의 범죄자들의 삶을 연대기적으로 추적하며 ‘악의 기원’을 분석하는 프로그램입니다.
Q: <그것이 알고싶다> 본편과 다른 점이 무엇인가요? A: <그것이 알고싶다> 본편이 주로 현재진행형의 미제 사건이나 사회 이슈를 파헤친다면, <괴물의 시간>은 이미 검거된 ‘악인’의 삶 전체를 심층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또한 김상중 진행자 대신 김상현 성우가 해설을 맡았습니다.
Q: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나요? A: 아니요, 현재 <괴물의 시간>은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없습니다. 국내 OTT 중에서는 오직 웨이브(Wavve)를 통해서만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7. 악의 연대기, 우리는 왜 ‘괴물’의 시간을 다시 복기해야 하는가.
악의 연대기, 우리는 왜 ‘괴물’의 시간을 다시 복기해야 하는가. <그것이 알고싶다 스페셜: 괴물의 시간>은 단순히 끔찍했던 과거를 들춰내어 자극적인 공포를 유발하는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이춘재와 최세용이라는 ‘괴물’이 탄생하기까지, 우리 사회는 과연 무엇을 놓쳤는지, 그리고 그들이 만든 비극 속에서 억울하게 희생된 또 다른 피해자들은 없는지 되묻고 있습니다. 1부 이춘재 편이 조명한 ‘故 윤동일 씨 억울한 옥살이’ 사건처럼, 이 다큐는 ‘괴물’을 잡는다는 명분 아래 행해진 또 다른 폭력과 시스템의 과오를 정면으로 고발합니다. 그 시대를 지나온 우리가, 그리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이들의 시간을 고통스럽게나마 다시 복기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